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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국물 은행주 강세
입력2000-01-14 00:00:00
수정
2000.01.14 00:00:00
이정배 기자
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하락세를 보인 해외 한국물 정보통신주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해외 주식예탁증서(DR)가 연초 강세를 보인후 미국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하락반전했으나 대부분의 해외한국물 은행주들은 연초대비 오히려 오름세를 기록했다.
국민은행 DR가격은 지난 3일 14.52달러였으나 13일 현재 27.2% 상승한 18.47달러를 보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같은 기간 22.2%, 하나은행은 8.7%, 주택은행은 3.9% 올랐다.
이와함께 그동안 약세를 면치 못했던 한국통신, SK텔레콤등 정보통신주들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11일 현재 지난 3일 38.75달러보다 11.7% 떨어진 34.19달러를 기록한후 12, 13일 이틀동안 오름세를 보이면서 35.88달러를 나타냈다.
한국통신은 지난 3일 74.5달러에서 12일 54.25달러까지 하락했으나 13일에는 4달러 오른 58.25달러를 기록했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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