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모기 기피제 출시
동국제약은 캠핑과 등산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에 맞춰 모기 기피제 '디펜스 벅스(사진)'를 최근 출시했다.
디펜스 벅스의 주성분인 '이카리딘'은 독일 바이엘사에서 개발돼 모기 기피 효과가 입증된 성분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 등에서 기존 디트(DEET)의 대체 성분으로 추천돼 현재 세계 각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디펜스 벅스는 강한 향의 기존 해충 기피제와 달리 향긋한 레몬향이며 피부 끈적임이나 옷 얼룩 등이 없다. 50㎖와 110㎖ 2가지 용량의 스프레이 타입으로 원하는 부위에 뿌려 주기만 하면 된다. 또한 회향유나 정향유 등 기존 천연성분의 모기 기피제와 달리 모기는 물론 쓰쓰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기피 효과도 허가 받은 제품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해충 기피제는 대부분 디트(DEET)나 퍼메트린 성분으로 이상반응이나 독성 등으로 인해 인체에 유해성 우려가 있어 농도별로 연령 및 사용회수에 제한이 있다"며 "이에 반해 디펜스 벅스는 사용연령에 대한 제한이 없어 유소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칼슘보충제
한국화이자제약은 칼슘보충제 '칼트레이트 플러스 D 500'을 최근 출시했다.
'칼트레이트 플러스 D 500'은 1정에 칼슘 600㎎, 비타민D 500IU와 함께 단단한 뼈 형성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 4종(구리·아연·망간·마그네슘)을 함유, 뼈를 강화하는 동시에 뼈의 유연성과 탄력 유지에 필수적인 콜라겐 형성을 돕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뼈와 치아의 형성 및 강화에 기여하고 세포 대사를 촉진시키는 칼슘과 함께 뼈를 단단하게 구성해 낙상과 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비타민D가 함유돼 있다.
특히 이 제품에는 구리(Cu) 성분이 포함돼 있어, 콜라겐의 연결작용을 도와 뼈의 강도와 유연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건대병원 28일 갑상선암 건강강좌
건국대병원은 오는 28일 오후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갑상선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유영범 갑상선암 센터장으로 갑상선암의 진단과 치료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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