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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브리핑] 태안피해 기업 노마진금리 대출 外
입력2008-01-21 18:11:08
수정
2008.01.21 18:11:08
◆ 태안피해 기업 노마진금리 대출
하나은행이 태안 원유유출사고 피해기업에 대해 노마진 금리로 대출을 하고 오는 3월 말까지 연체이자 면제와 분할상환원금 납부도 유예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방자치단체(시ㆍ군ㆍ구청) 및 중소기업청이 발급한 원유유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기업은 피해금액과 복구비에 대해 1.4~3.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 노마진 금리로 대출을 해준다. 지원한도는 1,000억원.
◆ '명품 부모님 보험' 등 출시
AIG손해보험은 기존 실버 보험을 업그레이드한 ‘명품(名品) AIG 부모님 보험’과 신상품 ‘명품 AIG 질병 입원비 보험’을 21일 출시했다.
‘부모님 보험’은 치매 간병비와 상해 치료비, 장제비를 한데 묶어 보장하는 상품이다. 치매 발병 때 2,000만원의 간병비, 상해로 약값ㆍ치료비ㆍ진단비 등을 지불했을 때는 최고 1,00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 대상은 50∼75세다.
‘질병 입원비 보험’은 질병 입원비를 하루 6만원씩 지급하는 상품이다. 입원기간이 30ㆍ60ㆍ90일을 초과할 때는 장기 상해 입원비를 100만원씩 추가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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