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알뜰족 잡자" 꼬마 음료 출시 잇달아

불황의 여파로 음료업계에 ‘꼬마음료’라 불리는 소용량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의 사이다 브랜드인 스프라이트는 기존 500㎖에서 300㎖로 크기를 줄인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였다. 코카콜라는 과일쥬스인 미닛메이드도 최근 180㎖ 들이 ‘꼬마병’ 6종을 출시했다.

와인도 기존 ‘하프보틀’(375㎖)보다 더 작은 1인용 미니와인이 나왔다.

세븐일레븐은 자체 와인 매출 1위인 ‘옐로우 테일’ 시리즈를 187㎖까지 줄여 출시했으며정식품의 자회사인 보니또 코리아도 250㎖ 용량의 ‘보니또 팩와인’을 선보였다.



켈로그는 한 끼 분량의 시리얼을 소포장한 ‘콤보팩’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불황이 깊어지면서 알뜰 소비자들이 한번에 먹을만큼만 든 소량의 음료를 구입하는 경향이 많다”며 “앞으로 미니 시장이 더 활성화될 것을 보인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