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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스, 대리석ㆍ원목 모니터 개발
입력2003-01-10 00:00:00
수정
2003.01.10 00:00:00
김인완 기자
모니터 전문제작업체인 ㈜토비스(대표 김용범ㆍwww.tovism.com)가 TV 케이스를 대리석으로 고급화 한`대리석 LCD-TV` 와 `원목 액자형 모니터`를 각각 개발했다.
대리석 LCD-TV는 특히 고객 요구에 따라 기념문구를 새길 수 있고, 디자인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고급 질감과 내구성, 내열, 난연 등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LCD-TV 역시 밝기 400 칸델라 및 명암비 400대 1의 패널을 사용해 매우 밝고 화질이 선명하며 1,600만가지의 자연색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외국방송 수신이 가능하고 다양한 사운드 시스템과 내장형 TV 튜너 및 문자전송, 디지털 터치기능도 갖췄다.
토비스는 또 15인치급 고급 액자형 LCD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원목의 다양한 색상과 자연미를 살렸으며 모니터는 250 칸델라와 300대 1의 명암비 패널을 사용했다.
이 회사는 게임용 모니터를 비롯 CCTV용, 의료용 등 산업용 모니터 등을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서 최근에는 PDP 모니터 등 첨단 디지털 영상제품을 해외시장에 수출해 왔으며 앞으로 국내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032) 818-2170
<인천= 김인완기자 i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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