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는 최근 사내에서‘광물자원 3D매장량 평가 챌린지’를 개최하는 등 탐사기술 강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3D 매장량평가’전문 소프트웨어(SW)가 제공하는 3차원 공간 상에서 유용 광체가 어떤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지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존량과 품위를 정확하게 추정하는 매장량 평가방법이다.
광물자원공사는 이번 챌린지를 토대로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광산개발기술 대학(원)생 경진대회’를 개최해 미래 자원개발 인력 양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참가대상은 지질 및 자원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3명 이하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입상자는 1~3위까지 6팀으로 총 2,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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