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은 26일부터 옥수수와 설탕에 투자하는 ‘대한 First Class 옥수수ㆍ설탕 파생 1호’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자산의 70%를 국공채 및 우량채권 등으로 운용하며 30% 이내에서 옥수수 및 설탕(원당)의 해외 상품선물에 투자한다. 옥수수의 경우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설탕은 뉴욕상품거래소(NYBOT)의 선물에 같은 비중으로 투자하되,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통화선물을 이용해 환헤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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