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은행] 할인어음금리 국내 최저수준 인하
입력1999-02-08 00:00:00
수정
1999.02.08 00:00:00
대구은행은 8일부터 상업어음 할인 및 무역금융에 대한 영업점장의 금리감면 한도를 국내 최저 수준인 7% 포인트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과 거래하는 기업 고객들은 상업어음 및 무역금융의 경우, 기준금리보다 낮은 9.45%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됐으며 우량어음 할인 및 담보범위내 무역금융은 7.45%로 대출받을 수 있다.대구은행은 이와 함께 은행계정 가계자금 대출에 대한 적용금리가 15.4%를 초과하는 대출에 대해 이날부터 일괄적으로 15.45%로 인하해 적용키로 했다. 다만 종합통장 대출의 경우에는 오는 3월2일부터 일괄 인하키로 했다. 이는 시중은행들이 기존 고금리 대출에 15.5%를 적용하고 있는 것에 비해 0.05%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한편 대구은행은 현재 은행계정 10.5%인 우대금리를 0.55% 포인트 내려 9.95%로, 11.5%인 신탁계정 우대금리는 0.5% 포인트 내려 11%로 낮추었다. 【대구=김태일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