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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銀 불법파업 주도 노조위원장등 2명 영장
입력2004-07-20 21:19:23
수정
2004.07.20 21:19:23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임정혁 부장검사)는 20일 불법파업을 주도한 서민호 한미은행 노조위원장과 정운수 부위원장에 대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씨 등은 상장폐지 철회ㆍ고용안정ㆍ독립경영 보장 등을 요구하며 한미은행 본관을 불법 점거하고 파업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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