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석유공사, 카자흐스탄서 원유 추가 발견
입력2011-11-28 11:44:16
수정
2011.11.28 11:44:16
한국석유공사는 28일 현재 시험생산중인 카자흐스탄 아다광구에서 약 1,100만배럴의 매장원유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광구 동쪽에 위치한 바센콜 35번 탐사시추공(BSK-35)의 원유 산출시험 결과 추가 원유를 발견함으로써 총 매장량이 4,100만배럴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에도 광구 인근에서 추가 탐사 및 평가시추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1,700만~4,200배럴의 또 다른 추가 매장량 확보가 기대된다고 공사는 덧붙였다.
카자흐스탄 북서부(알마티에서 1,650km)에 위치한 아다광구는 석유공사와 LG상사가 2005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2006년에 원유를 발견한 곳으로 국내기업이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탐사, 개발, 생산에 성공한 첫 사례로 꼽힌다. 2009년부터 하루 평균 약 3,200배럴의 원유를 시험 생산중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