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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 82% "지나친 감시받고 있다"

대다수의 아르바이트생들이 일하는 동안 지나친감시를 받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누리(www.albanuri.co.kr)가 아르바이트생 1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2%가 "아르바이트를 할 때 지나친 감시를 받는다"고 답했다. 감시방법으로는 'CC(폐쇄회로)TV를 설치해 두고 지켜본다'는 응답이 48.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불시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일을 하고 있는지 확인한다'(24.39%), '손님을 가장한 사장 친구의 방문'(11.38%)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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