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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다이제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 작품상
입력1999-01-25 00:00:00
수정
1999.01.25 00:00:00
제2차 세계대전의 참혹성을 충격적으로 묘사한 전쟁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24일 밤(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에서 거행된 제56회 골든 글로브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및 감독상을 차지했다. 여우주연상은 「엘리자베스」의 케이트 블랜쳇, 남우주연상은 「트루먼 쇼」의 짐케리에게 각각 돌아갔다.뮤지컬및 코미디 부문에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젊은 시절 사랑얘기를 다룬 「사랑에 빠진 셰익스피어」가 작품상과 여우주연상(기네스 팰트로)을 차지했으며 남우주연상은 「작은 목소리」의 마이클 케인에게 돌아갔다. 「사랑에 빠진 셰익스피어」는 각본상도 차지, 3개의 상을 거머줬다.
TV부문에서는 ABC TV가 방영한 「프랙티스」가 드라마 시리즈상, 폭스TV의 「앨리맥빌」이 뮤지컬및 코미디 시리즈상, 「지상에서 달까지」가 미니시리즈상을 각각 수상했다.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스핀 시티」의 마이클 J. 폭스가 뮤지컬및 코미디 시리즈의 남우주연상을 수상, 주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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