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 연주를 통해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과거로의 음악 여행’을 주제로 독주하는 연주자 조진희 씨는 국내 리코더 유학 1세대로 ‘한국 리코더의 대부’로 불린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리코더 전공 학위를 받은 첫 번째 한국인으로 춘천 리코더 앙상블, 춘천 청소년 리코더 합주단 등을 창단해 리코더 보급에 힘써 왔다. 입장료는 전 좌석 2만원이며 자세한 공연 관련 문의는 02)780-3211.
안성민 위드윈인베스트먼트 사장은 “18세기 이전 고음악을 대표하는 악기 리코더가 국내에서 한층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저소득층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체험 기회를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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