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출판업체 예림당은 학습만화 ‘Why?시리즈’의 누적 판매량(5월말 기준)이 4,000만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3,000만부 돌파로부터 1년만이다. 예림당 관계자는 “국내 출판물 판매집계 이래 단일 콘텐츠로 4,000만부 판매 돌파는 ‘Why?시리즈’가 처음”이라며 “아동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신간 출시와 온ㆍ오프라인 서점 및 홈쇼핑 매출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판매 증가의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나성훈 대표는 “이제 ‘Why?시리즈’는 국내외에서 종이책ㆍ전자책 할 것 없이 아동물 대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연초 선보인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에 이어 업그레이드 확대 버전인 ‘Why? 전용 멀티미디어 어플리케이션’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예림당은 3일부터 한달간 CJ오쇼핑을 통해 ‘Why?시리즈’ 4천만부 판매 돌파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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