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큰잔치' 21일 열린다

기협 주최·본사 후원 주간행사 21일까지중소기업의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제13회 중소기업주간행사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기협중앙회와 중기청, 중기특위 공동주최로 서울 및 전국지역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기업은행, 기술신용보증기금등 9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하게 되며 서울경제신문, 산자부등이 후원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전국 중소기업인과 정관계인사 700여명이 모여 '2001년 전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갖고 170여명의 중소기업 관계자에 대통령표창등 각종 훈포상을 수여한다.

22일부터는 전통제조업을 위한 '인력수급전망 및 정책대안 심포지움', '제조물책임보험 설명회', 벤처기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장터', 여성기업을 위한 '여성기업 발전방향 토론회'등이 열린다.

또 창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 창업박람회', '소자본 창업설명회'등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외국인산업연수생 600여명이 참석하는 씨름대회와 우수중소기업 제품 대축제, 남북경협 사업설명회등도 열린다.

류해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