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박람회는 약 30개 중소기업과 북한 이탈주민 200여명이 참가했다. 박람회에 앞서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국내정착에 기여한 중소기업 및 근로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대경축산과 대성씨엔씨는 고용우수 중소기업으로, 한강기전은 모범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각각 중기중앙회장 표창과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취업한 3명이 취업 및 정착 성공사례에 대해 상담 등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그간 국내 중소기업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최대로 많이 채용해 성공적으로 기업활동에 활용한 기업도 참여하여 운영 사례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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