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정위, ‘입찰 담합’ 부산 도서납품업체 5곳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도서관의 책 구매 입찰에서 밀약한 부산의 5개 납품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4,300만원을 부과했다.

▦ 영광도서 ▦ 지성도서 ▦ 지편교역 ▦ 문정라이브러리시스템 ▦ 예일문화 등 5개 도서납품업체는 지난해 1월 부산지역 12개 시립도서관의 입찰에 앞서 과당경쟁을 피하고 최소 이윤을 확보하자고 합의했다.

이들 업체는 도서관별로 선정한 낙찰예정자가 최소 이윤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입찰가격을 적어냈다. 부산지역 시립도서관들의 입찰에서 이런 방식으로 4차례 밀약이 시도됐고, 1번은 계획대로 짬짜미업체 중 한 곳이 낙찰받았다고 공정위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