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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박환규씨 전무 영입
입력2001-05-24 00:00:00
수정
2001.05.24 00:00:00
우리금융지주사가 박환규 전 동양카드 부사장을 전무로 영입한다. 또 한빛은행 임원출신인 한기철ㆍ정기상 전 상무를 상무급 임원으로 새로 선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우리금융지주사 관계자는 24일 "박 전 동양카드 부사장을 전무로 선임, 전략기획본부(CSO) 내의 신용카드, 증권 등 비은행 부문을 담당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한빛은행에서 임기를 남기고 물러난 임원 중 능력 있는 일부 임원을 지주사 또는 자회사 임원으로 영입한다는 방침 아래 한 전상무와 정 전상무를 상무로 내정했다"고 말했다.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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