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담당 임원도 최고인사담당책임자(CHRO)에서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로 변경했다.
계열사의 자율 책임경영을 보장하기 위해 지주사 내 시너지 추진부는 폐지하고, 계열사에 대한 지주사의 역할은 ‘업무조정 및 지원’으로 조정했다.
시너지추진부의 폐지로 KB금융 조직은 11부 1국 1실 1연구소로 축소됐다.
앞서 KB금융은 기존 6명의 부사장도 3명으로 줄였다.
KB금융 관계자는 “계열사 자율경영을 보장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임영록 회장의 뜻에 따라 부서 간 업무조정을 하고 조직 슬림화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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