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회장을 맡아온 허 회장은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허 회장은 이승철 전무를 차기 상근부회장으로 내정했다.
전경련은 21일 플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단을 선임한다.
허 회장은 앞서 연임을 고사했으나 지난 2년간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등 경제계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한 것을 회장단이 높이 평가해 재추대 의견을 모아 전달했다.
역대 전경련 회장중에 초대 이병철 회장, 18대 구자경 회장, 28대 손길승 회장 등 3명을 제외하고 모두 연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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