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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핵심기술분야에 중소ㆍ중견기업 위한 특허풀 조성

인텔렉츄얼 디스커버리 창립 2주년

LED, 텔레매틱스 등 10대 핵심기술분야에서 중소ㆍ중견기업을 위한 특허풀이 조성된다. 또 IP(지적재산)풀 구축을 위해 25개의 우수 IP(지적재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국내 최초 지식재산전문기업인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창의자본 주식회사)는 23일 창립 2주년을 맞아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우선 창의자본 주식회사는 중소ㆍ중견기업의 특허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텔레매틱스, 와이맥스, UX, LED, 지능형 자동차 등 10대 핵심기술분야에서 SME(Small Medium Enterprise) Pool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IP 매입, 특허 출원, 권리보강 등을 통해 25개의 우수 IP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로 했다. IP 포트폴리오는 권리보강 및 패키징 작업을 통해 시장수요기준으로 재편한 후 IP풀 형태로 국내 기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IP매입은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가 만드는 창의자본 444억원과 아이디어브릿지 자산운용사를 통한 IP 전문 펀드 500억원, 아이디 벤처스를 통한 투자조합 500억원 등 자회사를 통해 1,444억원의 창의자본을 조성ㆍ확대해 추진한다. 창의자본 주식회사는 지금까지 500억원의 사업자금(창의자본)을 투입해 우수 특허 800여건을 확보했으며, 수익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허경만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 대표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IP 비즈니스라는 새로운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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