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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신상품] 한국투자증권, `부자아빠` 판매 500억 돌파
입력2003-10-08 00:00:00
수정
2003.10.08 00:00:00
이종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일 환매제`가 적용되는 주식형 상품인 `부자아빠 엄브렐러 펀드`의 판매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펀드는 지난 7월15일 시판됐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는 투자자가 오후 2시50분까지 환매를 신청하면 당일 종가가 반영된 기준가격으로 다음날 돈을 돌려주게 된다”며 “2일 환매 적용으로 손수 주식투자를 하는 것보다 환매속도가 빨라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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