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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 플러스] 현대증권 '현대그룹플러스펀드'

타 그룹주 펀드보다 안정 운용


현대증권은 현대차, 현대상선, 현대건설, 현대백화점 등 범현대그룹에 투자하는 현대그룹플러스펀드(주식형)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의 장점은 높은 수익률이다.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15일까지 현대그룹플러스펀드의 누적 수익률이 38.89%를 기록하며 벤치마크수익률(KOSPI200지수 수익률: 14.67%)을 24.23%포인트나 웃돌았다. 현대그룹플러스 펀드의 성공 요인으로는, 먼저, 한국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해 온 범현대그룹 기업들이 점차 글로벌 핵심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한 두 가지 업종에 치우쳐 있는 타 그룹주 펀드에 비해 업종 분산이 뛰어난 점도 현대그룹주만의 특징이다. 자동차(현대기아차), 소재∙부품(모비스, 만도), 철강∙금속(현대제철), 운송(현대상선), 조선(현대중공업), 금융∙보험(현대증권, 현대해상), 도소매(현대백화점)와 반도체(하이닉스), 건설(현대건설) 등 많은 업종에서 경쟁력 우수한 기업들이 골고루 포진하고 있어 타 그룹주 펀드에 비해 포트폴리오의 운용안정성이 높다. 현대그룹플러스펀드는 하나, 신한, 대구, 광주 등 은행권과 현대증권, 하나대투증권, 유진증권, 키움증권 등 총 15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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