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최근 자체 개발한 불면증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식욕억제제 ‘마자놀정(성분명 마진돌)’을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성분의 식욕억제제는 이미 미주 및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시판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마자놀정은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기존 비만치료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며 “부작용도 적어 기존 처방의 대안으로 적합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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