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따라하기 쉬운 '차례상 차리는 방법'

사진 = 네이버

매년 차리는 차례상이지만 여전히 헷갈리는 상차림 순서.

기본적인 상차림 순서를 통해 상차림 방법을 익혀보자.

우선 차례상은 신위의 자리가 북쪽, 절을 하는 제주의 자리가 남쪽이다. 제주를 기준으로 오른쪽이 동쪽, 왼쪽이 서쪽이다.

차례상은 보통 5열로 차리는데 신위의 자리에서 가장 가까운 1열은 ‘식사’에 해당하는다. 밥, 국, 술잔, 수저를 놓는다. 2열에는 제사상의 ‘주요리’가 되는 것이 올라간다. 서쪽에서부터 육전, 육적, 소적, 어적, 어전을 올려놓는다. 3열에는 부요리인 탕 등이 올라간다. 육탕(육류),소탕(두부,채소류),어탕(어패류) 등 세 종류의 탕을 놓는다. 4열에는 포, 나물, 간장,나박김치 등 밑반찬과 식혜가 올라간다. 5열에는 과일, 과자 등 후식에 해당하는 것들로 상을 차린다.



한편 차례상 준비시 복숭아와 삼치, 갈치, 꽁치 등 끝에 ‘치’자가 들어가는 것은 쓰지 않으며 고추가루와 마늘 양념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