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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2009년 '세계 천문의 해'로 지정

유엔이 오는 2009년을 ‘세계 천문의 해’로 지정했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유엔이 지난 20일 열린 제62차 총회에서 2009년을 ‘세계 천문의 해’로 선언했다고 밝혔다. ‘세계 천문의 해’ 지정은 2009년이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천체망원경을 발명한 지 40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국제천문연맹(IAU)과 유네스코가 제안한 것이다.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위원장은 한국천문연구원의 김호일 박사가 맡았으며 천문연은 천문우주과학과 관련된 각종 행사를 준비 중이다. ‘2009 세계 천문의 해’에는 세계 99개국과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 공식 웹 사이트(www.astronomy2009.org)와 내년 1월 오픈하는 한국 공식 웹 사이트(www.astronomy2009.kr)를 통해 자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IAU(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는 1919년 7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됐으며 2006년 26차 총회에서는 명왕성의 행성 지위 퇴출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전세계 63개 회원국에서 약 9,8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천문학회가 1973년 단체회원으로 가입해 현재 9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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