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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구 기협중앙회장 포스코방문 원자재난 혐의
입력2004-03-09 00:00:00
수정
2004.03.09 00:00:00
정민정 기자
김용구 중소기협중앙회장은 10일 오후 3시 이구택 포스코 회장을 방문, 최근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후판ㆍ주물용 선철 등 원자재난 해소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원자재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철강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협동조합에 대한 공동구매 물량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협중앙회도 중소기업의 철강재 등 원활한 원자재 수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기협중앙회는
▲중소제조업체에 대한 철강재 공급 확대
▲원자재 구매자금 지원 확대 및 금리인하
▲철강재 원자재 가격상승분에 대한 제품단가 현실화 등을 정부 당국에 요구하기로 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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