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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홈쇼핑·인터넷보험 불완전판매 연4만건

지난 3년간 불완전판매 12만4,000건 달해

설명불충분·과장·허위광고로 소비자피해

흥국생명·MG손보 불완전판매비율 가장 높아

홈쇼핑, 인터넷, 텔레마케팅 등 보험사가 직접 소비자를 만나지 않고 비대면 채널로 보험상품이 판매되는 과정에서 연간 4만건 안팎의 불완전판매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에게 제출한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비대면채널에서 발생한 불완전판매가 12만4,206건에 달했습니다.

불완전판매는 금융상품의 기본 구조나 자금 운용, 원금 손실 여부 등 관련 내용을 고객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거나 소비자를 오인케 하는 과장된 표현이나 허위 설명으로 상품을 판매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생명보험사는 텔레마케팅을 통한 불완전 판매가 많았고 손해보험사는 인터넷 다이렉트를 통한 불완전판매가 가장 많았습니다.

생보사 중에선 흥국생명이 2.85%로 불완전판매 비율이 가장 높았고 손보사 중에선 MG손보가 5.49%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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