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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조직 시너지 창출 주춧돌 누가될까?

개인고객부문장에 석호익·권행민씨 등 물망 올라

SetSectionName(); 통합조직 시너지 창출 주춧돌 누가될까? 개인고객부문장에 석호익·권행민씨 등 물망 올라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KTF가 KT에 흡수되면서 무선부문을 총괄하게 될 개인고객부문장을 누가 차지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합KT의 개인고객부문은 KTF의 모바일 사업조직과 KT의 휴대인터넷사업본부가 통합된 조직으로 시너지 창출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현재 KT 안팎에서는 개인고객부문의 최고 책임자로 석호익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과 권행민 KTF 사장이 주로 거론되고 있다. 석 전원장은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나섰다가 고배를 든 적이 있으며 한때 KT 사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인물이다. 하지만 KTF 내부에 외부인사 영업에 대한 반발 기류가 존재해 있어 조직 차원에서는 후한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권 사장은 한때 KT그룹전략CFT장을 맡아 합병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큰 공헌을 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KTF 사장을 맡아 왔다는 점에서 조직간 융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이전 KT 사장 공모 과정에서 거론됐던 인사들 역시 다시 물망에 오르는 모습이다. 하지만 KT와 KTF가 완전한 한 몸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상당한 시일이 남아 있는 만큼 섣불리 점치기는 힘들다는 지적이다. KT의 한 고위 관계자는 "현재까지 아무 것도 결정된 게 없는 상황"이라며 "아직 다른 후보군도 존재하고 시간도 남아있는 만큼 뚜렷한 윤곽이 잡히려면 좀 더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통합 이후 KTF 직원들이 기존에 받던 임금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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