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 인지도가 개선되면서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와목6개월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강호 연구원은 “옵티머스G가 종전의 프리미엄 폰(옵티머스 LTE2, 옵티머스 뷰) 및 경쟁사대비 하드웨어의 최고 사양 적용, 전략적인 시장 공략(LTE)으로 휴대폰 부문의 ASP 상승 및 흑자전환의 시작을 제공해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시점은 2012년 하반기에 실적 개선 측면보다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확대 및 점유율 증가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시기로 판단돼 비중 확대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최근 옵티머스G에 대한 반응을 종합해보면 LG전자 휴대폰에 대한 인식의 변화, 브랜드 인지도 제고가 이루어지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LTE 전용 모델인 옵티머스G 출시가 LG전자의 휴대폰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개선, 2013년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연결되면서 수익성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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