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로 살펴보면 해외 부문이 1,00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했다. 이는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총싸움게임(FPS) ‘크로스파이어’의 인기와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을 통해 서비스 중인 ‘아바’의 선전 덕분으로 분석된다. 다만 국내 부문은 68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감소했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소셜 플랫폼 구축, 신규 게임 라인업 확충, 모바일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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