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떡볶기로 정신지체 여고생 유인 상습 성폭행
입력2005-11-30 07:34:30
수정
2005.11.30 07:34:30
인천 남동경찰서는 30일 정신지체 여고생을 꾀어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정모(6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001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건물주변에 사는 여고생 A(16.정신지체 1급)양에게 떡볶기 등을 사주며 환심을 산 뒤 지하실로 유인해 성폭행하는 등 4년간 100여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A양을 꾀어내기 위해 집에 전화를 걸었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A양 가족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