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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래스카산 쇠고기/기도착분 통관 허용
입력1997-11-19 00:00:00
수정
1997.11.19 00:00:00
【워싱턴=연합】 한국은 미IBP사를 통해 수입한 쇠고기에서 O157대장균이 검출된 이후 통관금지조치를 취했던 네브래스카산 쇠고기 기도착분 2백톤에 대한 통관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워싱턴의 한 소식통이 밝혔다.그러나 이 소식통은 한국이 미네브래스카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금지조치를 모두 해제했다는 일부 미국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통관금지조치를 취하기 전에 한국에 이미 도착했거나 선적됐던 물량에 대해 전수검사를 거쳐 통관시켜 준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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