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수출액 2,211만불을 기록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휴대폰 카메라모듈의 자동 검사 시스템 개발 및 공급 전문업체로 국내시장 점유율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9년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해외 수출 규모를 점차 늘려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3D 프린터 ‘큐비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최두원 대표는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중국과 베트남 등 다수의 해외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3,000만불 나아가 5,000만불 수출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과 기술개발에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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