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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직업교육 IT위주로 전환

교도소와 소년원에 수용된 재소자 직업교육이 제조업 중심에서 정보통신 등 첨단업종 위주로 전환된다.기획예산처는 이를 위해 고용보험기금에서 250억원을 새로 투자해 31개 교도소와 5개 소년원에 첨단제조업 훈련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또 정보화촉진기금 34억원을 들여 35개 교도소에 44개 교육장을 설치하고 모두 4만3,000명의 재소자에게 정보기술(IT) 자격증 교육 등 첨단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예산처의 한 관계자는 "직업훈련을 받은 수용자들의 재범률은 17%로 재소자 평균 재범률 44.8%보다 훨씬 낮다"며 "재범률 억제를 통한 사회안정과 첨단기술 인력충원이라는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홍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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