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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로직, 국내 첫 IR앱 공개

방송장비업체 티브이로직은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최초로 투자자를 위한 IR 애플리케이션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31일부터 아이폰ㆍ아이패드 등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IR 애플리케이션은 투자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정확한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가독성을 증대하여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겠다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또 푸시 알림기능을 통해 업데이트되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어 생생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이경국 대표는 "상장 기업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 주주들의 이익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IR 애플리케이션은 주주와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이를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 투자자와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당사의 모토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회사에 대한 상세한 소개는 물론, 다양한 제품 동영상을 통해 회사와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또 주가차트ㆍ실적보고서ㆍ산업동향 리포트ㆍ공시ㆍ뉴스 등 핵심적인 투자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IR 자료 및 기업설명회 일정 등도 볼 수 있다.



특히, CEO의 경영 비전을 담은 'CEO 메시지'는 대표이사의 육성이 담긴 동영상을 활용해 회사의 경영 현황과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화면구성은 티브이로직의 주요 제품인 고해상도 모니터 제품의 컨셉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접목해 고화질의 다양한 컬러를 사용했다. 또 유저를 위한 메트로 UI로 구성하여 '원 터치'로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IR컨설팅 전문기업인 서울IR컨설팅이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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