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T&G, 실적개선 추세 지속된다

주주 환원정책 매력에 수출증가등 호재많아


KT&G가 3ㆍ4분기 실적은 예상에 다소 못 미치나 실적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동양종금증권은 KT&G에 대해 “3ㆍ4분기 매출액은 6,488억원, 영업이익은 2,3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9%, 3.4% 증가하면서 전망치를 소폭 밑돌 것”이라며 “고가 담배 판매 비중이 높은 러시아 수출이 부진해 수출 순매출 단가가 하락하고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로 전주창 관련 부동산 개발수익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존의 실적 개선요인은 여전하고 주주환원 정책이 매력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동양종금은 ▦견조한 담배시장 ▦수출 판매량의 지속적 증가 ▦국산 잎담배 투입 비중 축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한국인삼공사 관련 지분법 평가이익 확대 등으로 인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지기창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이익 소각 가능성이 크고 올해 배당 성향이 51%로 예상되는 등 주주이익 환원 정책이 매력적”이라며 “지분 참여 중인 셀트리온의 양산 개시 등은 내년까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