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동산] 성남 구시가지 재건축 활기

낙후된 경기도 성남시 구 시가지가 재건축 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 단지로탈바꿈 되고 있다. 금광동 동우 아파트를 헐고 분양된 금광 삼성 래미안이 최근 청약접수에서 1.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완료했다. 아울러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재건축 단지에는 매수세가 꾸준한 반면 매물이 없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 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성남 구 시가지에서 재건축을 추진중인 단지는 10곳 4,600여 가구에 이르며 이 중 7개 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거나 심의중이다. ◇재건축 아파트 분양 대기 =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아파트는 하대원동 성원ㆍOPC, 태평동 목화ㆍ청운, 성남동 올림픽 1~3차 등이다.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한 단지는 신흥동 통보 8차, 태평동 건우 등이다. 이밖에 신흥동 주공, 양지동 통보는 안전진단을 통과한 상태다. 상반기 분양 예정 단지는 성남동 올림픽. 현재 철거가 진행 중이며 금호건 설은 507가구 중 50여 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분당선 모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하대원동 성원ㆍOPC 단지도 5~6월경 분양된다. 16~21평형 765가구를 헐고24~43평형 979가구로 건립된다. 시공사는 LG건설이다. 이밖에 동부건설이시공하고 있는 태평동 목화ㆍ청운도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평당 1,000만원 육박 = 분양이 임박한 재건축 단지는 평당 매매가가 1,000만원에 육박했다. 성원ㆍOPC의 경우 16평형이 1억5,500만~1억6,500만원, 19평형은 1억7,500만~1억8,000만원 선이다. 올림픽도 17평형이 1억9,000만~1억9,500만원, 20평형이 2억1,000만~2억2,000만원 선에 매도호가가 형성돼 있다. 특히 이들 사업승인 단지의 경우 전매제한 조치 전에 이미 절차를 완료, 1회에 한해 분양권 지위를 양도할 수 있다는 게 장점. 이런 이유로 인해 실수요자는 물론 향후 개발에 따른 이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의 매수세가계속되고 있다. / 이종배기자 ljb@sed.co.kr ◇성남 재건축 단지 현황 ----------------------------------------------------- 단지명시공사평형시세(백만원) 비고 ------------------------------------------------------ OPCLG 16130~1455월 분양 성원LG 19170~1805월 분양 목화ㆍ청운동부21155 6월 분양 19150~155 올림픽금호16180~1856월 분양 건우우림21135~137하반기 신흥주공미정23220~230미정 ----------------------------------------------------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