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동산] 대형업체 5·6월 대규모 분양

대형 건설업체들이 오는 5~6월 서울 등 전국에서 대규모 물량을 쏟아낼 것 으로 보인다. 공공주택 분양가 공개, 재건축 개발이익 환수제 등 부동산공개념 정책이 예고된 가운데 실시되는 것이어서 청약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삼성건설, 대림산업, LG건설 등 대형 건설업체에 따르면 5~6월 전국에서 24개 단지 1만8,000여가구를 분양한다. 이 같은 물량은 올 1~4월 총공급물량보다 20~30% 정도 많은 수치다. 삼성건설은 5~6월 3개 단지 1,96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 서 초동에서 주상복합 96가구를 비롯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514가구, 대구시 달서구 화원읍에서 1,450가구 분양에 나선다. 16개 단지 1만5,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인 LG건설은 수도권에서 성남시중원구 하대원동의 성원ㆍOPC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24~46평형 910가 구를 선보인다. 또 경기도 용인시 신봉동과 성복동에서 총 98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 방에서는 경상남도 마산시 광려천에서 25~46평형 1,810가구를 선보일 예정 이다. 대림산업은 5개 단지 1,505가구를 분양한다. 서초구 방배동에서 118가구,안양시 호계동에서 262가구,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서 414가구를 분양한다. 삼성건설의 한 관계자는 “5~6월 청약결과가 향후 신규 분양시장을 판단해 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며 “각종 규제정책이 예고된 만큼 건 설업체들간 분양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이종배기자 ljb@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