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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김해시 지방채 675억원 판매
입력1999-01-08 00:00:00
수정
1999.01.08 00:00:00
공모 지방채 발행이 기초자치단체로까지 확산되고 있다.삼성증권은 8일 기초자치단체인 경남 김해시가 발행한 675억원 규모의 공모지방채 발행주간사를 맡아 이를 전액 기관투자가에게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지방채는 2년 6개월 만기 500억원과 3년 만기 175억원으로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 대비 1.2%를 가산한 7.17%의 금리로 발행됐다.
한편 역시 삼성증권이 발행주간사를 맡아 이날 발행된 대구광역시 2차 공모지방채 1,730억원은 6.80%에 전액 기관투자가에게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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