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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1950년대 미국 매장 경험해 보세요"


배스킨라빈스가 일부 매장을 1950년대 미국 배스킨라빈스 매장 스타일로 꾸몄다.

배스킨라빈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점을 리뉴얼 오픈하면서 아이스크림 대표 브랜드의 70년 전통과 역사를 강조하기 위해 1950년대 미국 매장 스타일로 실내장식을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핑크빛 네온사인과 레트로풍 이미지와 체크타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스킨라빈스 서초우성점은 고객이 원하는 쿠키와 아이스크림을 선택하면 즉석에서 ‘아이스위치’를 만들어준다. 아이스위치는 아이스크림과 샌드위치를 조합한 단어로 수제아이스크림 디저트라 할 수 있다. 크렌베리와 m&m 초콜릿, 라이스크런치, 마카롱 등을 골라 원하는 맛의 아이스크림과 함께 섞을 수 있어 100여종 이상의 조합이 가능하다.



매장 전면의 케이크 쇼케이스에는 겨울왕국의 엘사, 미녀와 야수의 벨, 미키마우스 등을 활용한 제품을 내세워 어린이와 키덜트 고객을 공략했다.

한편, 서초우성점에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이날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해피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해피포인트 앱을 제시하고 아이스위치 세트(2종 중 택1),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한 선착순 93명(각 제품별 31명)에게 해피백을 증정한다. 해피백에는 배스킨라빈스 제품 교환권과 배스킨라빈스가 제작한 포스트잇과 노트, 타요 보냉백 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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