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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자리한 율산개발(주)(대표 방규동·사진)은 경기도 1위, 전국 2위의 관리실적을 자랑하는 공동주택 관리 전문기업이다. 1993년 설립된 이 회사는 전국 530여개 공동주택을 맡고 있으며 특히 일산지역 아파트의 40%를 관리하고 있다.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저가입찰이 만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율산개발이 일산과 파주신도시에서 절반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바로 철저한 고객감동 서비스 덕분이다. 전국 670여개 관련업체 중 유일하게 아파트관리사무소장 교육원을 운영하였으며, 올해에는 관리소장-기전(관리)과장-회계책임자-경비반장을 대상으로 3월부터 4개월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또 율산개발은 주먹구구식 관리가 아닌 철저한 시스템관리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다. 국내 최초로 야간순찰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파트 관리비 절감 운영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아울러 단지도면과 연계된 시설물관리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관리서비스를 한 단계 도약시켰다. 이에더해 인트라넷을 통해 전국 530여개 관리대상 아파트단지의 유지보수, 인사, 관리비 등의 데이터를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분석, 업무 구석구석의 낭비요인을 제거 관리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율산개발은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고 2004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금을 기부해 착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고양세무서로부터는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우수기업이다.
“관리직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 습득은 물론 업계 최초로 정보화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입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는 방 대표는 “율산개발은 하자관리, 인력관리, 환경개선 및 시설물 유지를 통해 관리비용 절감, 시설물 수명연장, 입주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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