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현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방한 중국인수의 양호한 증가로 향후 3년간 영업이익이 연평균 21.9% 증가할 전망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양호하고 견조한 이익 증가는 안정적 투자 관점에서 상대적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호텔신라의 예상 PER은 2012년 19.4배, 2013년 13.9배로 최근 3년간 동사의 평균 PER인 25.3배보다 크게 낮아졌고, 현재 KOSPI대비 상대 PER이 2.0배로 면세점ㆍ호텔ㆍ명품 업종 평균인 2.3배보다 낮다”며 “목표주가 6만8,000원은 지난 6일 종가 5만2,100원 대비 30.5% 상승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는 점이다.
올해 호텔신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2.7%, 64.9% 증가한 2조1,000억원과 1,583억원으로 예상됐다. 또 2분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24.7%, 214.9% 증가한 5,026억원, 397억원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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