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요 철강업체 '친족경영' 강화
입력2005-03-11 18:20:46
수정
2005.03.11 18:20:46
국내 주요 철강사들이 잇따라 친족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나섰다.
현대하이스코는 11일 주총을 열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셋째 사위인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동국제강은 장세주 회장의 친동생인 장세욱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INI스틸도 이날 정몽구 회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앞서 정 회장의 조카인 정일선 BNG스틸 사장도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주요 친족들이 경영진에 포진됨에 따라 국내 철강업계가 제2의 도약을 위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