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의 ‘미래에셋 녹색성장 펀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국내 녹색산업 관련 기업의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이 펀드의 투자 대상 녹색산업에는 태양광, 풍력, 원자력, LED, 바이오 연료, 수처리, 탄소배출권, 하이브리드 및 2차 전지 등이 포함된다.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녹색산업 관련 국내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는 한편,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미래에셋 전략 포트폴리오를 40% 이하로 편입해 운용한다. 펀드보수는 Class A의 경우 선취 판매수수료가 1.0%, 연간 총보수는 1.64%다. Class C와 Class Ce는 선취 판매수수료 없이 최초 가입시 연간 총 보수가 각각 2.31%, 2.07%이며, 판매보수는 이후 3년 간 10%씩 인하된다. 권순학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본부 상무는 “정부는 녹색산업의 규모를 오는 2018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38%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으로, 녹색산업은 향후 성장 전망이 매우 밝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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