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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서진원 은행장이 유주선 노조위원장과 함께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서 성화봉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화봉송은 서 은행장이 노사가 함께 아시아경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자며 노조측에 먼저 제안을 했고, 이를 유주선 노조위원장이 수락함으로써 성사됐다. 서 행장은 노사는 조직의 미래를 향해 함께 뛰는 상생의 동반자임을 항상 강조해왔으며, 이번 동반 성화봉송 또한 대회의 성공개최 기원과 함께 상생의 노사관계를 굳건히 다져가자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신한은행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최고등급 후원사인 프레스티지 파트너로 ▦2억원 상당의 개막식 입장권 구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기념 정기예금 출시 ▦ 메달리스트를 지원하는 탑스 클럽 어워드(Tops Club Award) ▦미얀마 및 인도네시아 선수단 스포츠용품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차기 인천시금고 은행으로 재선정됐으며 여자프로농구단인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은 지난 3월 연고지를 인천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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