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광교 중흥S-클래스

광교 호수공원 최선호 지역… 대규모 복합단지

아파트 2231가구·오피스텔 이어 전용 4만여㎡ 상업시설까지 조성

14일 모델하우스 열고 분양시작… 경기도청역 등 교통여건도 양호

98㎡A 거실 내부.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는 호수 조망 극대화를 위해 3면 개방형 평면과 알파룸,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평면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사진제공=중흥건설


올해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수원 광교신도시. 그중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호수공원 주변 지역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실제로 이 일대에서 분양된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경우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광교 중흥 S-클래스' 복합단지는 광교에서도 인기가 좋은 호수공원 주변에 조성되는 단지다. 오는 1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아파트와 오피스텔·상가를 분양할 계획이다.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복합단지=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 블록에 들어서는 광교 중흥 S-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 동 규모다. 대단위 단지로 '광교 중흥 S-클래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63㎡ 2,231가구, '광교 중흥 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72~84㎡ 230실이 공급되며 올해 9월 분양될 예정인 '광교 어뮤즈스퀘어' 상업시설은 총 전용면적 4만399㎡로 조성될 계획이다.

광교 중흥 S-클래스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입지다. 광교 중흥 S-클래스 복합단지는 경기도 도청이 이전할 부지와 직선거리로 약 50m 정도 떨어져 있을 정도로 가깝다. 또 단지가 원천호수를 따라 약 600m 정도 길게 이어져 있어 호수공원 지역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호수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상가로도 큰 기대를 걸 수 있는 위치다. 광교 현장에서 만난 신명철 중흥건설 분양소장은 "호수공원을 따라 600m가량 길게 뻗은 부지에 지하 2층에서부터 지상 2층까지 최소 400실 이상의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며 "호수공원을 볼 있는 위치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상가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신 소장은 이어 "광교 지역의 경우 3만세대가 넘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삼성전자가 있는 영통구까지 차로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배후 수요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아파트는 전용 △84㎡ 935세대 △98㎡ 235세대 △109㎡ 856세대 △129㎡ 199세대 △163㎡ 6세대 등 최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형태로 공급된다. 또 오피스텔의 경우 일부를 테라스하우스로 조성해 호수공원 인근이라는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단지 인근에 교육시설 위치, 신분당선 예정=주거 측면에서 보면 교육 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매원초등학교와 다산중·연무중·광교고·찬현고·유신고 등 초중고가 인근에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이의구초등학교가 2018년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위치한 신풍초등학교 바로 앞에는 서울 을지로와 강남역으로 갈 수 있는 광역버스가 다니고 있다. 앞으로 단지가 조성되면 단지 바로 앞에도 버스정류장이 들어설 가능성이 크다.

또 내년 2월에는 경기도 도청 예정 부지 바로 앞에 신분당선 연장선인 경기도청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이 개통될 경우 강남역까지 3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동수원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용인~서울 고속도로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광교 중흥 S-클래스 사업 현장인 광교신도시 C2 블록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