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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칸 광고제' 첫 金賞

영라이언스 부문… 니콘 시리즈 광고는 동상 3개 수상


SetSectionName(); 제일기획 '칸 광고제' 첫 金賞 영라이언스 부문… 니콘 시리즈 광고는 동상 3개 수상 박현욱기자 hwpark@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제일기획은 세계 최고 광고제인 '2010 칸 광고제'에서 금상 1개와 동상 3개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칸광고제 영라이언스 부문에서 금상 수상은 아시아지역 광고대행사로는 처음이다. 만 30세 미만의 젊은 광고인이 참가하는 영라이언스 부문에서는 제일기획의 아트디렉터 김진형 프로(30)와 카피라이터 이성하 프로(27)가 아시아 최초로 금상(1등)을 수상했다. 영라이언스 부문은 현장에서 제공하는 과제와 기자재를 이용해 48시간 내에 결과물을 완성하는 현장 경쟁 방식으로, 올해는 40개국 대표들이 참가했다. 또 제일기획이 제작한 니콘 광고인 'Lost Myself in NIKON' 시리즈는 옥외부문에서 3개의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식물원', '고궁', '스튜디오' 등 각각의 장소에서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즐거움에 흠뻑 빠진 순간을 담은 시리즈물. 제일기획은 지금까지 국내 칸 광고제 수상작들은 모두 단편 작품이었지만 이번 니콘 옥외광고는 3편 연속물로 국내 첫 칸 광고제 시리즈물 수상이라는 기록도 세웠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57회를 맞은 칸 국제 광고제는 총 12개 부문의 일반 경쟁부문과 5개 부문의 영라이언스 경쟁부문, 세미나, 워크샵 등 부문으로 나뉘며 올해는 90여 국가 2만4,000여 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특히 제일기획의 이정락 상무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칸 광고제 심사위원으로 선임돼 사이버부문 심사를 담당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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