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지증권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진영호 전 군인공제회 부이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진 대표는 1958년생으로 경북고와 영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 대학원에서 상학 석사를 받았다. 피닉스 에셋 자산운용 전무이사, 푸르덴셜 인베스트먼트 시큐리티 홀세일 본부장(상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 군인공제회 재무·투자최고책임자(CFO·CIO) 부이사장으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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