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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스등 3社, DVR렌탈사업 나서

보안 관련업체인 지누스(대표 이윤재)가 센텔, 유비토스 등과 함께 국내 최초로 DVR 보안시스템 렌탈사업을 실시한다. 시큐리티 장비 제조 및 유통 전문사 지누스는 정보통신장비 렌탈 전문기업 센텔, 장비설치 등 서비스 전문기업 유비토스와 최근 사업협력서를 교환하고 국내 최초로 DVR 렌탈 방식을 통한 보안시장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3개사는 보안제품의 품질과 기술적 안정성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기로 제휴했다. 이들 3개사는 앞으로 값싼 가격에 보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민보호 프로그램`으로 시장의 흐름을 바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DVR 시장은 기존의 3~4개 중소기업이 주력하던 시장에 대기업의 단독형 (Stand Alone) DVR 제품 출시로 더욱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서비스 면에서는 모든 제품에 대해 저렴한 비용으로 원격지 접속이 가능토록 했으며모바일에서 DVR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모든 고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어디서든지 DVR 영상을 모니터링해 시스템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렌탈방식을 이용할 경우 기존 판매가의 30% 정도로 저렴해 가격경쟁력도 갖고 있다. 렌탈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단독형 DVR(1, 4, 16채널), 네트워크 비디오 서버, 네트워크 카메라, CCD 카메라 등으로 아파트, 학교, 백화점, 호텔 등 보안시스템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제공된다. <온종훈 기자 jho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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